뇌출혈 뇌경색 전조증상 및 초기증상
우리 몸속 혈관 길이는 무려 10만 km나 된다. 지구 둘레 길이보다 3배 더 긴 셈이다. 심
장에서 나온 혈액은 대동맥 → 동맥 → 모세혈관 → 정맥 순으로 흘러간다.
그리고 각 장기마다 일정량의 혈액 마시고 노폐물을 배출시키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뇌’다.
뇌는 신체 기관 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부위이기 때문에 손상되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잘못된 식습관 및 운동 부족 현상으로 인해 각종 성인병 질환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뇌졸중 환자 또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평소 올바른 식생활습관 개선 및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해당 질환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및 전조증상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다뤄보고자 한다.
뇌출혈및 뇌경색의 원인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생기는 신경학적 증상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써 크게 허혈성(뇌경색)과 출혈성(뇌출혈)으로 나뉜다. 전자의 경우 동맥경화증 또는 혈전증 등으로 인해 뇌혈관이 막혀 혈액 공급이 차단됨으로써 뇌세포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현상이고 후자는 고혈압 환자에게 많이 나타나며 혈관벽이 약해져 파열된 상태를 말한다.
과거에는 노년층에게서 주로 발생했지만 요즘엔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뇌출혈 뇌경색의 전조 증상 및 초기 증상
주요 증상으로는 한쪽 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시야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이 있다. 이러한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만약 골든타임 내에 치료받지 못하면 영구적인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초기에 발견하면 약물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다만 재발 위험이 높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해야만 한다. 아울러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 개선 역시 필수다.
뇌출혈 및 뇌경색 예방법
먼저 소금 섭취를 줄여야 한다. WHO(세계보건기구)에서는 하루 5g 이하로 권장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국민 평균 섭취량은 12g 정도이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혈액량을 증가시켜 혈압을 높인다. 그러므로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다음으로는 체중 감량이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금연 및 절주 역시 필수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전을 유발하므로 반드시 끊어야 한다. 술 역시 마찬가지다. 과음하면 혈압이 상승하고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므로 자제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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