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반응성 세포 변화

자궁경부암 반응성 세포 변화

 

여러분들은 여성 암중 발병률 2위라는 자궁경부암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3300여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며 900여명이 사망합니다.

 

하지만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이 높은 질병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내 몸 안에 생긴 종양을 어떻게 알아차릴 수 있을까요? 바로 병원 정기검진입니다. 

국가에서도 만 20세 이상 여성이라면 2년마다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현재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반응성 세포 변화

 

만약 검사 결과 ‘반응성 세포 변화’ 라는 진단을 받으셨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상세포나 염증세포가 일시적으로 증가하여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이랍니다. 

자궁경부암 검사지에 적힌 '반응성 세포 변화'라는 결과는 특별한 이상이 없이 염증이나
호르몬 등의 영향으로 약간의 세포 모양변화가 나타난 세포소견 입니다.

이러한 '반응성 세포변화'는 정상적인 상태이므로 혹시 염증이 심한 상태에서 검진이 이루어졌다면 
향후 6개월 정도 지난 시기에 염증치료가 어느 정도 되고 나서 세포진 검사 재검을 통해 정상화되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데, 암세포로 변하기 전 단계를 말합니다.
보통 1단계 이상부터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지만,2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치료 없이 정기검진만으로 관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재발률이 높은 만큼 6개월 간격으로 추적 관찰해야 합니다.
만약 고위험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라면 추가 정밀검사 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참고로 저위험군 바이러스는 성생활을 하는 성인 남녀 90% 이상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방 접종을 통해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 현재 국가에서는 만 12세 여아를 대상으로 무료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라는 병원체에 의해 발생하는데, 크게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으로 나뉩니다.
이중 16번과 18번이 주요 위험인자이며 재발률이 높은 만큼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백신 접종 시 70% 이상의 확률로 예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