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증상 순서 및 예방

  독감 증상 순서 및 예방

독감 증상 순서 및 예방

독감 증상 순서

감기와는 달리 독감은 고열, 두통, 근육통 등 전신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일반 감기와 구별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간혹 몸살 기운 없이 기침 또는 콧물 증세만 보이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고 인후통, 마른기침,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독감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때 눈이 시리고 아프거나 온몸이 쑤시는 듯한 근육통까지 동반된다면 거의 확실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노인이나 어린아이의 경우 단순 감기일 확률이 높으니 섣불리 판단해선 안 됩니다. 

한편 독감 예방접종 후에도 감기에 걸릴 수 있는데 이것은 항체가 생기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크게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독감 증상 순서 및 예방

매년 겨울 유행하는 독감 바이러스 유형에 보통 A형 독감이 먼저 유행하고
뒤이어 B형 독감이 기승을 부립니다. 하지만 올해는 양상이 조금 다릅니다. 
예년과는 달리 동시에 두 종류의 독감이 한꺼번에 유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독감이 유독 독하고 증상이 심하며 전염 속도도 빠른 데다 합병증 위험도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예방접종을 통해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신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는 최소 2주가 걸리므로 지금이라도 서둘러야 합니다. 

참고로 65세 이상 노인 및 생후 6개월 ~ 12세 어린이는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니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하는게 좋습니다.

독감 증상 순서 및 예방

독감 예방 방법

독감은 전염성도 매우 강해서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라도 걸리면 온 집안 식구가 고생하게 됩니다. 
게다가 폐렴이나 천식 등 합병증까지 일으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론 예방접종을 통해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지만 완벽하진 않습니다. 

독감 증상 순서 및 예방

따라서 평소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 쓰는 편이 좋습니다. 외출 후 손 씻기, 양치질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감염됐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게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독감 증상 순서 및 예방

비타민C는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고 백혈구 기능을 강화시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체내 흡수율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때는 고함량 비타민C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종합비타민제가 나와 있는데 함량 및 성분 구성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따라서 평소 면역력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 그리고 균형 잡힌 식사이 가장 좋습니다.